'백제왕궁이 살아있다' 익산문화재 벚꽃야행

‘1천 600년 전 백제왕궁이 벚꽃 달빛 아래 살아난다!’ 익산 지역 대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벚꽃’을 테마로 한 올해 ‘익산 문화재야행’은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생샷’을 위해 벚꽃과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인생 네컷’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시는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백제왕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14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백제왕궁 후원정원에서 왕궁 연회, 다도 및 공연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는 별빛 아래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및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은 백제복식을 입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왕궁을 거닐다’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왕궁 건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선생 강연이 백제왕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문제를 개선했다.
행사장 내 별도의 방문객 주차장을 없애고, 인근 4개 주차장(팔봉공설운동장, 미륵사지·서동공원 주차장, 익산고등학교) 및 셔틀버스를 15분 단위로 운행한다.
익산역 및 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을 잇는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 익산 문화재야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주관 ‘우수야행’에 선정됐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백제왕궁이 살아있다' 익산문화재 벚꽃야행
‘1천 600년 전 백제왕궁이 벚꽃 달빛 아래 살아난다!’ 익산 지역 대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벚꽃’을 테마로 한 올해 ‘익산 문화재야행’은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인생샷’을 위해 벚꽃과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인생 네컷’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시는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백제왕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14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백제왕궁 후원정원에서 왕궁 연회, 다도 및 공연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는 별빛 아래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및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은 백제복식을 입고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왕궁을 거닐다’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왕궁 건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선생 강연이 백제왕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문제를 개선했다.
행사장 내 별도의 방문객 주차장을 없애고, 인근 4개 주차장(팔봉공설운동장, 미륵사지·서동공원 주차장, 익산고등학교) 및 셔틀버스를 15분 단위로 운행한다.
익산역 및 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을 잇는 순환버스도 운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 익산 문화재야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주관 ‘우수야행’에 선정됐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